2021년 확 늘어난 정부지원금 출산장려금 1억원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최근 저출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자녀 출산시 현금 지원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출산지원금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었고 금액도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차기가
상당히 컸는데요.
최근 지자체들이 출산장려금을 3배에서 5배
이상 늘리고 있습니다.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바로
창원시로
먼저 결혼하는 부부에게 1억원을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3년 안에 자녀를 출산하면
일단 이자를 전액 면제해줍니다.
그리고 10년안에 둘째 아이를 낳으면
대출금의 30%를 탕감해주고
셋째 아이를 낳으면
대출금 1억원 전액을 갚지 않아도 됩니다.
창원시에 사는 신혼부부는
일단 1억원을 쉽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아이 하나만 낳아도 이자가 없어지고
둘째를 낳으면 3천만원,
셌을 낳으면 1억원을 받게 되는 샘인거죠
창원시가 이렇게 큰 지원을 하는 진짜 이유가
있습니다.
2022년 부터 창원시는 광역시급 행정, 재정적
권한을 갖을 수 있는 창원특례시가 되는데
인구가 100만명이 안되면 자격이 박탈됩니다.
현재 창원시 인구가 103만명 정도인데요.
제조업이 활발했던 창원시가 최근 경기가 안좋아서
인구가 감소되고 있어서 인구수가 100만명
근처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됐지 때문입니다.
충북 제천시는 창원시와 비슷한 방법으로
5000만원 이상 주택자금 대출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하면 첫째 15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4000만원 이렇게
5150만원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방식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실제로 최근에 제천시에서 셌째를 낳아서
4000만원을 받은분이 처음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검색창에 '아이사랑'
또는 '우리동네 출산축하금'이라고 검색하시면
각 지역별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군 지원금과 도지원금 그리고 국가지원금까지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군당위에서 가장 많이 주는 지역 1,2,3위는
모두 경뷱 지역(봉화군,울릉군,영덕군)으로
봉화군이 첫째 7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600만원 주고
경상북도에서 아이 한 명단 60만원을 받습니다.
을글군은 첫째 690만원, 둘째 1220만원,
셋째 2660만원으로 둘 이상이라면 울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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